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 국내복귀, 수도권 이전, 신․증설 기업 6개사, 75억 지원 -

2013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5일 투자촉진보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체 대표 6명에게 보조금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투자촉진보조금은 해외진출기업과 수도권 기업이 경상북도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경상북도의 특화산업과 선도산업 및 지역집중유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생산시설을 도내에 신・증설하고 10%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때 설비투자금액의 7~22%를 지원하며, 국내복귀기업과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입지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보조금 지원을 받는 기업은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강소성에서 칠곡군으로 복귀한 F사와 △수도권에서 25년간 기업을 운영하다 고령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한국인닥타썸 △지역기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영천의 (주)금창, 김천의 (주)미래, 칠곡의 (주)에스지와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주)럭스코로 모두 관련업계에서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이다.

특히, 중국 강소성에서 복귀한 F사의 경우 지금까지 복귀한 기업으로서는 최대규모로 국내복귀기업 최초로 공장을 설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한국인닥타썸은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현재 16개국 40개 현지법인을 운영중에 있으며, 세계 전기회로분야의 50%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으로 지역의 뿌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기업체 대표들에게 보조금 지원증서를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번 신・증설을 계기로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신・증설 보조금으로 13개 기업에 112억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우리 지역의 전통산업인 자동차 부품과 전자 부품 제조업의 신・증설은 물론 수도권의 의료기기 등 첨단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원증서를 수여 받은 ㈜한국인닥타썸 장근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고려해 수도권에서의 확장을 계획하였으나,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요청으로 금년 4월 다산주물단지로 이전하면서 보조금 덕분에 생산규모를 당초보다 20%이상 확장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