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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외국인근로자 화합의 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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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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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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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 고유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8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외국인 근로자 12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단체 체육경기와 민속 공연, 태권도 시범단공연,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한국의 명절문화와 풍습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힘든 타국 생활을 위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생활의 활력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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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종목별 체육경기를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국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국가별 민속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 묵묵히 지역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외국인 근로자에게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오는 10월경에는 경주시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해 우리문화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 정주를 돕고,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지역사회 및 조직생활 적응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외국인에 대한 인식전환과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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