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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중증장애인에게 희망을 안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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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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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성주군에서는 경북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팀과 함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재가 중증장애인의 질병예방, 치료, 재활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관내 재가 중증장애인 5명을 선정하여 재활의학과 교수의 전문적 진료를 통한 의료적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 선정은 중증장애인 1~3급인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보건소가 판단하여 재활치료 및 수술이 필요한 자로 위 조건의 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자 5명을 선정하였다.
지난 5일 오후2시 경북대학교 재활의학과 이 양수 교수 및 간호사, 보건소 사업팀과 함께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기 선정된 대상자들의 관절가동 범위, 관절의 위축 정도, 건강기초검사, 관절의 굴곡. 신전정도등을 체크함으로써 더 이상 관절 기형 예방을위한 보조기 장착의 필요성 안내등 향후 대상자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재활 방향을 제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경북대학교 병원 재활치료실장과 함께 대상자의 집으로 재방문하여 물리치료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진료 결과 수술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 2명을 선정, 수술을위한 2차 정밀 검사를 위해 보호자들과 논의하기로했다. 의료급여 대상자의 경우 전액을,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본인부담금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단, 간병비, 수술 회복 이후의 진료비용은 지원하지 않음)
이번 재가 중증장애인 무료 방문진료는 공공의료에 의한 전문적인 진료기 이루어짐으로써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새로운 재활 가능성을 열어주고 이들의 자활능력과 자활의지를 고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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