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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파트별 특색 있는 미소친절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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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우씨엠(주)과「미소친절 대구 운동 실천 상호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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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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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동우씨엠(주)은 150개 아파트별 특색 있는 미소친절 운동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미소친절 대구 운동 실천 상호협약」을 9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대구를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만들어 밝은 도시 이미지로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소친절 대구’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150개 아파트단지를 시범적으로 ‘미소친절 대구’ 운동을 실천해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동우씨엠(주)은 아파트별 특색 있는 미소친절 운동 전개, 미소친절 홍보 및 교육 지원, 미소친절 실천 우수 아파트 시상, 아파트 층간 소음 줄이기,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 등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조만현 동우씨엠(주) 회장 그리고 아파트별 입주민 대표 회장, 부녀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미소친절 대구’ 운동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 추진을 약속한다.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공직자 미소친절 운동,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 개최, ‘미소친절 대구’ 협의체 운영, 미소친절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소친절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소친절 운동의 도시 브랜드화로 도시 이미지 개선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씨엠(주)은 지역 150여개 아파트 단지 8만여 세대를 관리하고 있는 지역 공동주택 관리 전문 회사이며,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경영을 앞세워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아파트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화혜택 지원과 문화단체 후원 등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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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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