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
- 20여종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
|
2013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일, 12일 이틀간 시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 한우를 비롯한 햅쌀, 사과, 포도, 한과, 찹쌀, 하향주, 토마토와인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시중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구시는 지난 여름 장기 폭염 등으로 과일 등 일부 농수산물의 가격 급등이 우려돼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추석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편의를 제공하고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각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의 대표 품목으로 대부분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대구시 우수 농축특산물 인증 브랜드(D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특히 하향주와 토마토 와인, 수국차, 꿀 등은 명절 선물용으로 적극 추천할 만한 상품이다.
| 
| | ⓒ 경북제일신문 | |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대구축협에서 한우와 돼지고기를, 동구에서 평광 사과, 한과, 팔공산미나리제품, 연화주 등을, 북구에서는 꿀 등을, 달성군에서 햅쌀, 유가찹쌀, 무화과, 수국차 등을, 대구장터에서 포도, 반야월 연근, 팔공산 고사리, 안심깻잎, 목초란 등을, (주)대구종합수산의 조기, 명태포 등 재수용 수산물을 시중보다 10 ~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특징은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됨으로써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축산물은 산지축산농협에서 직접 현지에 이동판매소를 설치해 판매하게 되며, 여기에서 판매하는 모든 축산물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최소 20~30% 정도 싼 가격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성수품을 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수산물로 저렴하게 공급해 서민들의 가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농민에게는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이바지 할 계획”이라며, “특히 ‘12년 8월 오픈한 농․특산물 쇼핑몰 「대구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직접 배달 판매하게 함으로써 로컬푸드 운동이 시민들에게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