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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다문화가족과 정을 돈독히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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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터즈 위문, 시군별 송편빚기 등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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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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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고향의 정을 느끼고 우리 전통문화인 추석명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센터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 경북도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도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멘티로 결연한 두가족(필리핀, 베트남 출신)을 9월 12일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군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도 결연 다문화가족들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눈다.
시군별로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애당(전주류씨 무실종택)에서 결혼이민여성 30명과 “다문화가족 한국전통종가 헛제삿밥체험”을 하고, 의성군은 다문화가족 75명과 함께 9월 11일~12일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를 한다.
예천군은 다문화가족 30명과 충북 단양으로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가족여행”을 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다.
영천시는 “풍요로운 한가위 多 함께 송편만들어요” 행사를 통해 송편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청송군은 각국 아시아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전통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이해하는 장을 만든다.
그 밖에도 경주시, 구미시, 울릉군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 영주시, 경산시, 군위군, 영양군, 고령군의 송편만들기, 의성군, 칠곡군의 한국 전통음식체험, 청도군, 영덕군의 한국예절 배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시행된다.
경상북도 정강수 보건복지국장은 “풍성한 추석명절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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