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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유럽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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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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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체코(프라하), 폴란드(바그다드) 등 동유럽 지역 2개국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12. 2. ~ 12. 7.)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 사 내외로 자동차 관련 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기업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폴란드는 내수시장이 크고 자동차 관련 제품 생산기반이 탄탄해 유럽 중동부 국가 중 자동차부품 수입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올해 독일, 이탈리아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지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코는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 자동차의 본고장으로 현대자동차의 진출로 한국산에 대한 이미지가 좋으며 한국산 자동차부품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으로의 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은 올해 7월 말 현재 폴란드는 3.1%, 체코는 52.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동유럽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3일까지 대구시(☏ 053-803-3296)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053-659-2533)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체코와 폴란드 지역은 자동차 관련 제품의 수요는 많으나 아직 지역기업의 수출은 미미한 편”이라며 “이번 사절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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