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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서비스 개선, 대중교통 이용 편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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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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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그동안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이용 시 국민카드, BC카드만 사용할 수 있던 것을 오는 13일부터 ‘NH농협채움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동안 선불카드와 2개의 후불카드(국민, BC)만 사용이 가능해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교통카드 결제수단 다변화를 통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후불교통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다.
신한카드 경우는 시스템 개선과정을 거쳐 11월경에 개시하며, 나머지 삼성, 현대, 롯데, 하나, 외환, 시티카드 등 6개 후불교통 카드사도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승객의 환승 시 교통카드 하차단말기 부족에 따른 이용불편도 해소하기 위해서 618번 등 이용자가 많은 과밀노선 9개 노선, 206대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추가 단말기를 우선 설치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후 과밀노선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16년 말까지 전 시내버스(1,658대)에 하차단말기 추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 과밀노선 9개노선 : 356, 726, 순환3, 618, 650, 706, 836, 724, 349
대구시 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NH농협채움카드와 하차단말기가 추가 설치되면 교통카드 서비스가 개선돼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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