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6 | 오후 08:05:2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쇄잉크 세계1위 합작기업, 영천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한다

- 경북도.영천시.경자청 ⇔ ㈜화진.㈜DIC 투자양해각서 체결 -

2013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사인 ㈜화진 및 ㈜DIC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국내기업인 ㈜화진과 일본기업인 ㈜DIC(大日本 Ink Chemical Corporation), 두 회사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합작투자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양사는 올 연말부터 3천만불을 투자하여 6만㎡의 사업부지에 건축면적 2만8천㎡의 공장건립에 들어가 내년 5월경부터 자동차용 우드그레인 및 내장재 도장, IPE제품들을 본격 생산할 계획으로, 283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국내기업인 ㈜화진은 차량용 내장재인 플라스틱 표면처리 전문 업체로 우드그레인 제품분야에서 국내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IPE 제품분야에서는 현재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국내 다른 자동차 부품업체와 차별화된 높은 이익률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적인 기술력 중심 회사이다.

또한, 일본기업인 ㈜DIC는 1937년 설립되어 미국 등 전 세계 60개국 180개의 관계사를 두고 있으며, 연매출 8조원, 종업원 수 2만여 명의 인쇄잉크 세계 점유율 1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화진․㈜DIC 합작회사가 입주하게 될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최근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체 외투유치는 3개국 5개사 1억 5천만불로 늘어났으며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 8월 9일 韓․대만 합작회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영천경제자유구역이 외투기업의 최적지임을 또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현재 국내기업 또한 42개사가 기 입주를 결정하였으며, 산업용지 분양률은 작년 말 이미 70%를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는 경북도와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한 기관과 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유치를 전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향후 우수한 외투기업 및 국내기업의 투자가 계속될 전망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경북 경제자유구역은 기 투자한 여러 외투기업의 사례로 최적지임을 보증한다”면서, “투자가 성공으로 나타나서 성공이 다시 투자를 부르는 ‘선순환 투자연결 고리’를 통해 ‘경북 경제자유구역내 투자가 곧 기업의 성공’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안동시, ‘2025 안동포 세대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실행계획

영양군, 취약취역 생활여건 개조

경북도, “쓰려져가는 마을·동네

영천시, 7월 재산세 102억

울진군, 2025 사회공헌기업대

경북도, 국정기획위원회 새정부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