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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힐링센터서 청소년의 행복한 변화가 시작된다

- 대구승마힐링센터 개소 -

2013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정서와 행동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과 왕따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RA(한국마사회) 대구승마힐링센터를 개소한다.

개소식은 9월 12일 오전 11시, 대덕승마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영만 한국마사회장 직무대행, 김원구 대구시의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이진근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승마치료와 일반치료 사업의 공동 추진 및 대구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 등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MOU체결, 시설투어, 재활승마 시연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특별초청 손님으로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SBS 야구해설위원, 前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김재범 유도선수(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팬 싸인회를 가지고, 대구 승마힐링센터의 오픈을 함께 축하한다.

대구시는 지난 4월에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승마힐링센터 공모사업에 6개 지자체・대학(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서울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했다. 그동안 승마장 리모델링 공사 및 인력채용 등 개소 준비작업을 거쳤다.

한국마사회는 승마힐링센터 개소와 운영을 위해 1차 연도에 리모델링 및 운영 비용으로 12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3차 연도에 운영비 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승마힐링센터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례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앞산공원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재활승마 교관 2명과 상담사 3명, 재활치료사 1명 등 전문 인력 11명이 상주한다. 또 3개의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감각치료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시청각교실 등 5개의 치료실을 통해 50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기존 인천, 시흥과는 달리 대덕승마장 내에 승마힐링센터가 있어 승마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학교폭력, 왕따, 게임중독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행동 장애가 범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대구 승마힐링센터가 지역의 청소년의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첫 사례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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