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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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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거래,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지도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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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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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7~8월 유례없는 폭염과 적조현상으로 인한 채소·과채류 및 수산물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추석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서민체감물가와 밀접한 신선식품과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감시와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접수·처리한다.
농·축·수산물 16종, 개인서비스 6종 등 22종을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위생분야, 유통분야 등 7개 분야별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과다인상업체 가격 인하 유도, 수급 동향파악 등 품목별 인상요인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반을 운영해 가격담합,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현장물가 전담반을 운영하여 서민물가 체감 등 현장에서 물가안정 불안요인을 해소한다.
2013년 8월 현재 안동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전국 107.7 경북도 107.6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급 불균형 등의 물가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1%이하의 낮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최근 서민물가와 밀접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폭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전반적인 물가수준은 추석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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