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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블레스봉사회 화재 현장에 사랑과 희망의 꽃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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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현장 자원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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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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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노블레스봉사회는 12일 오후 2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피해를 입고 낙심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줬다.
대구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뜻을 두고 구성한 대구노블레스봉사회는 회장, 임원 4명이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안봉순) 20여 명과 함께 지난 8월 29일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소상공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국수 제공 자원봉사활동과 국수 재료비 50만 원을 지원했다.
조해녕 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은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정신적으로 격려와 위로가 돼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는 2005년 12월 발족해 현재 114명의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을 솔선수범해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층청소년 장학금지원, 자원봉사 단체지원, 지역사회참여활동, 청소년자원봉사대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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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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