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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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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대책기간(9.17.~9.22.) 귀성객,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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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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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각종 사고대비 긴급대응체계 확립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 이동인원은 지난해(609천명) 보다 38천명이 많은 647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추석 전일 및 당일 귀성객 증가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귀성객 수송대책과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귀성객 수송대책은 대중교통 수단을 평소(2,250회/일) 보다 1일 165회(열차 26회, 고속버스 103회, 시외버스 36회) 증회해 운행하고, 김천․왜관방면 등의 4개 우회도로를 교통방송이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안내한다.
특히,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교통상황실(☎803-4751~4)을 운영해 현장순찰을 통한 교통상황 파악과 교통불편 사항을 접수․처리하고 경찰청, 도로공사, 지역방송국과 협조해 귀성객의 교통정보 제공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성묘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명․시립․학명․현대2․청구공원 방면은 730번(13대), 427번(19대) 등 총 2개 버스노선을 9월 18일부터19일까지 2일간 연장 운행하고, 추석 연휴기간 재래시장 주변 등에 공영주차장 82개소, 공공주차장(관공서, 국가기관, 학교 등) 409개소를 무료 개방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키로 했다.
교통 관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공항, 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 안전시설물을 전수 점검해 미흡한 사항은 9월 17일까지 보완하고, 태풍과 폭우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역, 터미널, 고속도로 TG 등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역, 터미널 등 96개소 교통혼잡 지역은 구․군별 질서계도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소통 및 질서유지를 위한 계도활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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