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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 구미에 8,32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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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산업에 대한 Display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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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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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주)는 미래산업에 대한 Display 생산시설 확보를 위하여 2013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8,32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철동 LG디스플레이(주) 부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및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김용창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주)의 미래산업에 대한 Display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디스플레이(주)의 이번 투자배경은 고해상도 화질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수요 증가에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에 있으며, 올해 3분기중 투자를 시작하여 2015년 하반기부터 월2만장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주) 구미사업장은 2013년 현재 근무인원 16,000여명으로 구미공단내 최대 고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저고용 산업구조와 청년 실업난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일자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는 알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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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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