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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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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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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인구감소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영세상인과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실시하였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1,200여개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에서 액면 금액의 60%이상 구매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목표액을 17,000천원으로 정하고 군 직원들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에도 자율적으로 구매하도록 홍보하였다.
13일 실시한 부남․진보시장에서의 장보기 행사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 및 박영택 청송경찰서장, 권명순 농협중앙회 청송군지부장이 참석하였다.
현재 청송군 관내에는 6군데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5일 장날로 화목시장(1,6일), 부남․진보시장(3,8일), 청송․안덕시장(4,9일), 도평시장(5,10일)이 있으며, 청송시장은 지난 2009년에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현재 진보시장은 10월에 준공 예정을 목표로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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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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