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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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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 분야 등 6개부문 6명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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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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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년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과학 등 8개 부문에 1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9명의 외부위원을 위촉,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개 부문에 각 1명씩 선정되었다.
2개 부문(인문사회과학, 문학)에도 신청자는 있었으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을 하지 않았다.
이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인만큼 개개인의 분야별 공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 졌다는 의미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자연과학부문 : 장현욱(52년생, 영남대학교 약학부 교수) △조형예술부문 : 이희복(56년생, 흙예술원 대표) △공연예술부문 : 박창근(54년생, 안동대학교 예술·체육대학 교수) △체육부문 : 류호상(58년생, 영남대학교 체육학부 교수) △언론·출판 부문 : 안상호(57년생,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장) △문화부문 : 고재하(83세, 근암서원 원장).
올해로 54회를 맞은 경상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에 공로가 큰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195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33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뜻 깊은 상이다.
특히, 금년에는 경상북도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통해 현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사례를 일궈내 문화의 새 지평을 연 뜻 깊은 해의 문화상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문화상 수상자들은 우리 문화를 계승·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 해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또한 문화도정을 이끌고 나갈 초석”이라며 경북이 문화로 희망의 새 시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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