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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스마트폰 중국 밀반출 장물범 등 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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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 구속, 19명 불구속, 미검 1명 지명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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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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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택시기사들이 절취․횡령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피의자 A(41세)씨 등 25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59세)씨 등 4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택시 안에서 손님의 스마트폰을 절취․횡령하고, A씨 등 21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대구․경기지역 상․하선 수집책들을 통해 택시기사들이 택시 내에서 절취․횡령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중국인이 포함된 보따리상을 통해 평택항에서 중국 위해항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 밀반출 단속이 강화되자, 장물 수집책들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에게 스마트폰을 1대씩만 주어 단속의 눈을 피하는 방법으로 중국으로 밀반출하였다.
경찰은 택시기사들로부터 스마트폰을 매입하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거래 현장을 잡은 후, 추적수사를 통해 장물수집책과 택시기사 등 25명을 검거하여 장물범 6명을 구속하고, 다른 장물범 및 택시기사 등 19명은 불구속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확인한 중국총책 C(42세, 중국 체류)씨에 대해 지명수배하였다.
또한 검거과정에서 압수한 장물 구입자금 등으로 볼 때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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