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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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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갖고 내년부터 본격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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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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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1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산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산 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사업은 1970년대 안동댐 건설과 함께 수몰로 집단이주 한 서부리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문화적으로 방치돼 침체된 마을을 살리고자 스토리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까지 30억 원을 들여 마을골목정비와 공공건물 외벽 아트작업, 빈집 프로젝트, 벽화골목 조성, 아트캠프 및 마을축제, 지역 먹거리 개발, 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서부리 이주민들의 애환과 마을역사를 예술에 담아 마을 전체가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민들의 삶이 녹아 난 이야기들을 많이 반영시켜 주민참여와 호응도도 높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내년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3~4월 쯤 착공해 2015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마을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 및 도산서원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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