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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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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2,000명에게 겨울용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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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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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른 추위에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동절기 허술한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온텐트․의류, 메트, 침낭, 이불 등의 겨울나기 용품을 앞당겨 지원한다.
대구시는 11월 초 「혹한기 전 취약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보되는 올겨울을 독거노인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1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11월 30일까지 필요한 겨울용품을 지급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겨울철 취약환경 거주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2,00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군별 관련 기관 합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실정과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물품을 구입하고 전달방법 등을 정해 시행하도록 했다.
대구시, 구・군의 간부공무원들도 적극 동참, 독거노인에게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에 따라 구․군별 한파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노인돌보미,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기관별 역할과 행동요령을 시달하고,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들의 추위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배려와 보호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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