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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유관기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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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습 폭설로 도심지에 차량통행 불통 및 연쇄 추돌상황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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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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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폭설 대처능력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11월 29일 오후 2시 국우터널 입구(국우동)에서 1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 주최, 북구 주관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국우터널 입구(국우동)에서 시간당 5㎝의 기습폭설로 적설량 15㎝ 상황의 오르막길에 차량 1대가 미끄러지면서 후미 차량 2대가 연쇄 추돌해 후방 1km가 정체,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중상 1명, 경상 1명 등 인명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북구청 배광식 부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강북경찰서, 서부소방서, 대구시설관리공단, 501여단 등 13개 기관 관계자 및 참관인 100여 명과 119구급차, 경찰차, 제설장비, 견인차 등 30여 대의 훈련차량 및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은 국우터널 입구(국우동) 구 요금소 확폭 구간 약 200m를 활용함에 따라 별도의 교통통제는 없다. 다만, 훈련장으로의 진입은 통제된다.
훈련실시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 구간을 지날 때 주의 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구시 이동식 방재대책과장은 “겨울철 폭설대처 능력을 확인·점검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능력을 배양해 향후 기습폭설 시 시민불편과 피해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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