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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PT 주부 대상 온누리 상품권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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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대단지 APT / 5만 원 이상 구매 시 생활용품 무료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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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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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전국APT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전통시장 실수요자인 APT 주부들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동구 우방강촌마을(방촌시장), 북구 산격대우APT(산격시장), 수성구 시지천마APT(지산목련시장), 달서구 월성주공4단지(관문시장) 등 4개 대단위 APT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5만 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고무장갑, 세제, 키친타올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기간에 온누리 상품권의 원활한 취급을 위해 상품권 판매처인 새마을금고에서는 인력을 파견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통시장에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기관, APT부녀회, 사회단체, APT부녀회 등 134개 단체와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지난 6월 대구시가 전국APT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00억 원 판매에 이어, 올해도 11월 말 현재 97억 5천만 원을 판매해 전국적으로 판매금액이 30%정도 감소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3.0%증가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대구시 최영호 대구시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대기업유통업체의 확산과 일본 수산물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누리 상품권이 전통시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실수요자인 주부를 중심으로 홍보와 판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신규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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