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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자문기구 인가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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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젠 인류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회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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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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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문화 보급과 전승으로 유네스코가 천명한 문화다양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하 연맹)이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인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맹은 그 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수도)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제8차 인류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회의(8th Session of the Intergovernmental Committee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에 참가해 유네스코 자문기구 인가를 사실상 확정짓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도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한국의 김장과 김장문화) 등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긴급보호목록 등재, 무형유산보호 모범사례 및 국제원조 요청승인 등 다양한 의제들이 결정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외교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호재단,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아․태무형유산센터 대표단 등 25명의 대표자와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안동에서도 안동시 관계자와 연맹직원이 참가해 앞으로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그동안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011년 말부터 유네스코 자문기구 등재를 위해 관련기관들과 회의를 거쳐 2012년 6월 30일 1차 서류를 제출해 올해 6월 서류보완 작업을 거쳐 7월 19일 최종서류통과를 확정했다. 이번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회의에서 사실상 인가를 확정짓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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