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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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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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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12. 4)을 맞아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쪽방촌 등 화재취약시설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등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또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특히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해 폭설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12월 4일 대구시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방재대책과에서는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캠페인 실시, 그리고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 주관으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를 실시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 재난관리부서별로 협업체계를 구축,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은 대구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소방안전본부, 북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북구 칠곡중앙대로에 있는 복음실버타운(생활인원 332명, 시설현황 5개동)의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과 전기·가스·승강기 시설 등의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복음실버타운에서 생활하는 이에게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의식을 가지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방재대책과에서는 대구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원들과 같이 중구 종각네거리에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등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과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장비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지만 이면 도로나 주택가 등의 골목길까지는 제설작업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홍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에서는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12월 20일(금요일) 지정해 연말연시 화재예방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구에 장애물 방치와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와 안전 스티거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또 눈썰매장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홍보를 추진 등 구·군, 공사·공단, 사업소별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일상생활 주변에서 위험 요인(재난징후)을 발견 시에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징후정보 제보를 받기로 했다.
대구시 이경배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조에 따라 매월 4일 전국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일반국민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일상생활 주변의 둘러보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날”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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