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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T/SW 산업 제자리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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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IT/SW산업 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성장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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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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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T/SW 산업이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규모가 확대되고 성장한 것으로 ‘2013년 대구 IT/SW산업 실태조사’에서 나왔다.
’12년 기준 IT/SW 기업은 684개, 매출액 총 4조 8,687억 5,300만 원, 고용인력 17,520명, 수출액 8,098억 3,2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대구 IT/SW 산업의 연도별·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12년 기준으로 IT/SW 기업 수가 684개로 ‘11년 619개, '10년 566개로 연평균 성장률이 9.93%다. 이는 스마트폰의 일반화로 아이디어 위주의 모바일 앱 창업이 활발해짐에 따른 성장으로 보인다.
-또 ‘12년도 매출액 규모는 총 4조 8,687억 5,300만 원으로 기업당 평균 75억 4,85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1년 4조 3,150,014만 원(기업당 평균 71억 2,0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12년 17,520명으로 ’11년 15,711명, 10년 16,017명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17.16%로 최근 인력 수급난 속에서도 꾸준히 IT/SW기업 종사자 수는 늘고 있다.
수출액도 ‘12년 기준 8,098억 3,200만 원으로 ’11년 6,665억 1,100만 원, ‘10년 7,407억 3200만 원으로 연평균 성장률이 4.5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산업 세부 분야에서 SW분야가 정보통신서비스, 정보통신기기 분야에 비해 기업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등에서 괄목할 만큼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SW가 타 산업과의 융합으로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적은 비용으로 쉽게 창업할 수 있으며,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산업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SW가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수치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수요는 기술지원사업 참여 수요가 70.6%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화지원사업 55.8%, 기술개발 51.5%, 인력양성사업 42.9%였으며, 기업지원이 가장 필요한 단계는 R&D사업화가 36.7%로 가장 높았으며, R&D실행(13.9%), R&D기획(10.4%)순으로 나타났다.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기술개발이 5점 만점에 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술지원 4.1점, 사업화지원 3.9점, 인력양성지원 3.9점으로 기업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또한 기업에 대한 기여도는 경영성과 측면에서는 매출액 증가, 기업인지도 향상, 제품홍보 및 마케팅 능력향상에 가장 기여했으며 제품(기술)생산측면에서는 제품 품질향상과 제품 개발기간 단축, 기존제품의 혁신 및 고부가가치화, 애로기술 해결에 가장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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