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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 100억 달성 선포식

2013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12월 22일에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은 지난 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 100억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후원금 기탁자, 장학금 수혜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 100억 달성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재단 발자취 영상물 상영,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인재양성재단의 설립과 운영을 대내외에 알리고, 재단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후원금 기탁자에 대한 백서전달, 그리고 기금 100억 달성 축하 화분매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설립 5년 만에 드디어 100억 원을 넘어 105억 원을 달성였다. 기적같은 일을 우리 김천에서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이 자랑스럽고, 고귀한 뜻은 백년대계의 인재양성재단을 발전시키면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 참교육의 책임을 다하도록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지역인재양성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조성목표로 시작하였으나, 그동안 시민, 출향인, 각 단체 및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협조로 5년 앞당겨 달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2008년에는 3건에 5억2천만 원으로 미약하였지만, 해가 갈수록 늘어나서 2009년부터는 개인, 단체를 포함하여 850건에 이르렀고, 올해 11월말까지는 287건이 접수 되어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223건이 접수 되었다.

매월 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한 사람들부터 자녀들이 칠순잔치로 마련해준 여행경비 일체를 기탁하신분, 어머니 사망 조의금을 가지고 오신분, 경로당에서 폐지를 모아서 마련한 돈을 기금으로 내신 어르신들, 사업이 어렵지만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기금을 기탁하신 분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하면서 나눔으로 지역과 교육을 위해서 십시일반으로 전시민, 출향인사들이 참여하였다.

100억 달성 선포식을 하면서 인재양성재단 백서에는 장학재단법인의 출범 배경,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노력과 김천시 교육의 비젼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위하여 후원금을 기탁한 개인 및 단체, 법인의 내역을 연도별로 상세하게 기록하였고,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명단을 수록하여 고마운 뜻을 영원히 간직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 하였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적립하면서 이자만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중·고·대학생 700여명에게 10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앞으로 기금 목표를 200억 원까지 상향하여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하는 등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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