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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첨단벤처 기업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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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인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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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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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기업 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대구경북 벤처 기업인 대회”를 12월 6일 오후 6시 호텔인터불고 그랜드볼룸(B1)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인환) 주관으로 대구경북벤처기업인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벤처기업 시상 및 첨단기업제품 전시가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구경북의 미래첨단벤처 산업육성”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첨단벤처활성화와 벤처문화확산을 위해 개최해 왔으며, 지난 12년간 지역 첨단벤처기업인의 의욕을 고취하고 첨단벤처 산업발전을 모색하는 등 해가 갈수록 벤처기업인의 연말 어울림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인들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음해에 대한 도약과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펼쳐지며,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업지원 관련 기관장, 지역 첨단벤처기업 대표, 임직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벤처기업 선후배 CEO 간의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나누는 멘토링 및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유증 등으로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첨단업종, 벤처기업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벤처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한다.
기업시상은 부문별로 첨단벤처산업대상 6개 사, 우수벤처기업상 3개 사, 벤처기업특별상 4개 사, 혁신벤처기업상 2개 사 등 18개를 수여하고, 개인 시상은 지역 첨단벤처기업에서 묵묵히 재직하며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직원 13명에 수여한다.
대구경북 지역 벤처기업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국 29,104개 중 2,905개로 전국 대비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매출액 천억 벤처기업은 2011년 28개에서 2012년 32개로 늘어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산업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강화와 벤처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경영안정화 자금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과 사업성이 있는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등 8곳에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동대구․성서일대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해 지역 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제적인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경제기조를 대기업중심의 성장구조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강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로 확대해 나가려는 창조경제정부 기조에 발맞춰 창의적 아이디어가 미래 먹거리, 일자치 창출로 연결되도록 중소 벤처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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