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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출판 기업 예림당, 대구시에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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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의 최대 출자사로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도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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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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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제주노선을 신규로 운항하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최대 출자회사이며, 초등학습만화 로 유명한 아동출판기업 ㈜예림당(회장 나춘호)이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해 도서 200여종 2,000여 권을 대구시에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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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춘호 회장 | ⓒ 경북제일신문 | 1973년 설립돼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예림당은 국내 그림책 개발과 아동도서 출판을 지향하는 국내 굴지의 아동출판 전문기업으로 뮤지컬 등 문화산업과 게임 관련 교육미디어 사업 등 도서분야 외의 영역에서도 왕성하게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예림당이 기증하는 도서는 5천만 부 판매기록의 아동도서 베스트셀러 를 비롯해 역사, 교육, 철학, 문화와 관련된 서적과 장․단편소설 등을 포함해 모두 2천여 권으로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예림당은 티웨이항공의 최다 출자회사이기도 하다. 티웨이항공은 2010년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방콕, 타이베이, 후쿠오카, 삿포로, 사가 등 5개의 국제노선을 운항 중이다. 최근에는 국토부로부터 취항 승인을 받아 내년 3월 30일부터 대구공항에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제주 노선 매일 4회 취항할 예정이며, 향후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형 항공사 대비 저렴한 항공권으로 대구, 경북 시도민들의 항공편 개선 및 대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림당의 도서 기증과 티웨이항공의 대구국제공항 취항 이면에는 성공한 기업인의 고향사랑의 배경이 되고 있다. 도서출판기업 예림당의 최대주주이며 실질적 소유주인 나춘호 회장은 달성군 화원읍에서 출생해 능인고등학교를 졸업(제12회)한 지역출신의 성공한 기업가로서 대한출판문화협회 명예회장·세계출판인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집도서 판매사원에서 시작해 아동출판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의 베스트셀러를 제작한 입지적 인물로서 수입책 위주 일변도의 아동도서를 최초로 국내정서에 맞게 성공적으로 도입한 출판업계 1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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