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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스탬프트레일 완료자 전년 대비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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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7명이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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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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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트레일 책자를 소지한 관광객이나 시민이 관광명소를 찾아가면 그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행사인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은 대구의 관광명소 30개소를 체계적으로 답사해 지역의 관광명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에는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수가 1,787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탬프트레일 완료자가 564명으로 지난해 완료자 152명에 비해서 412명(370%↑)이 증가했다. 그동안 관광자원 발굴, 블로거를 통한 홍보, 언론방송 소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13세 이하 어린이가 153명(27%)으로 학부모들이 대구관광을 통해 자녀에게 문화재 체험과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탬프트레일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구에 이렇게 가볼 곳이 많은지 몰랐다.” 며 “대구를 다시 보게 됐다. 이제 우리 시민이 먼저 나서서 대구를 적극 홍보해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 후원)는 12월 12일 오후 4시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30개소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책자에 스탬프를 날인하고 등록한 ‘대구관광 스탬프트레일(stamptrail)’ 완료자 564명에 대해 대구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
대구시 김대권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구관광 홍보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도에는 스탬프트레일 사업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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