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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동파 미리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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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파방지 계량기와 보온재로 동파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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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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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배기철)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취약가구에는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로 교체하고 보온이 미흡한 수도계량기 보호통은 보온재(스티로폼)를 추가로 설치했다.
하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한파가 며칠동안 계속되면 수도관이나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겨울철에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수선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단수 등으로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이나 솜 또는 신문지 등으로 가득 채워 보온해 주고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야간이나 외출 시는 물을 졸졸 흐를 정도 틀어놓으면 동파 예방에 효과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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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파방지용 보온재 설치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더불어 계량기 보호통 뚜껑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노출된 수도관은 헌옷이나 보온덮개로 잘 감싸주면 동파가 예방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보호통이 파손됐거나 보온스티로폼이 깨어져 동파가 우려될 때와 만약 동파가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21번』으로 신청하면 즉각 해결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 배기철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의 동파를 미리 예방해 불편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동파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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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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