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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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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원 학생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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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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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의법정 및 학교폭력 전문교육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천원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점점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4일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원 생활아동 1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전문교육과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애체험활동 및 모의 법정 형식의 역할극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공감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예방 토요캠프 참가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모의법정 역할극과 장애체험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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