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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계조사 업무 전국 유일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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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주관 대규모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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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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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2013년에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에서 정확한 국가통계 및 지역통계 작성에 기여한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대구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북구와 수성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전국사업체조사」와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광업․제조업조사」를 모범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을 뒷받침하고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며, 통계조사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증진시켜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조사대상 사업체 192,600개(전국 5.3%)에 대해 조사원 460여 명을 투입하고 조사기간 20일간(2.18.~3.13.)에 걸쳐 방문․면담 조사했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조사원 53명을 투입해 사업체 3,313개에 대해 30여일 간(6.13.~7.17.)에 걸쳐 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장조사의 실태 및 조사의 정확성, 부실조사 방지, 조사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관리를 위해 실사 지도반(6.13.~7.12.)을 편성해 순회지도 하면서 조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독려했다. 특히 누락이나 조사 불응업체에 대해서는 시청 통계담당사무관, 구·군 통계담당 과장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대표자 또는 관계자를 설득하고 조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했다.
대구시 채홍호 기획조정실장은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등의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시민과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통계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정확한 조사와 함께 분석 기능를 강화해 통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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