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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 모노레일 도시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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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개최와 현장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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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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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건설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국·내외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를 대표하는 한국철도학회(회장 이기서) 회원 1,500여 명이 대구서 11월 7일부터 3일간 한국철도학회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철도학회는 1997년 창립해 4,00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춘·추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구 대회는 한국철도의 기술발전 향상과 기술지원, 해외기술교류, 경전철연구, 신기술, 분야별 논문발표(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및 환영리셉션, 장학금 전달, 특히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첫째 날인 11월 7일 환영리셉션에서 환영사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를 할 계획이다. 한국철도학회의 발전과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철도에 관심 있는 많은 회원들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철도학회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도시의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는 대구 효목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둘째 날 11월 8일에는 한국철도학회 회원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지간이 30m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건설현장 차량기지와 금호강 횡단 교량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국철도학회 기술사이기도 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시운전에 들어간 모노레일의 도시 대구에서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개최와 현장견학이 이뤄진다.”며 “3호선이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전하고 완벽한 건설로 개통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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