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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해법인 일과 가정 균형, CEO가 돕는다

- 일과 가정 균형의 기업문화가 확산되는 계기 -

2013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와 함께 제4회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 CEO포럼을 10월 28일 오후 3시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2011년에 발족한 후 올해 재정비된 5개분과위원별 지역 150인 이상 기업 CEO와 유관단체,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가정균형을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해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출산친화 참여기업 지정서 전달(31개 기업), 특별강연(고해성, ㈜자신감코리아 대표), 일․가정균형 우수사례 발표(대구은행)와 더불어 참여기업의 5개 분과별 주요 과제에 대한 실천다짐 선포식이 있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의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한 만큼 이번 CEO포럼이 기업 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실천다짐을 통해 실질적인 일․가정 균형의 기업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출산친화 참여 기업도 지정되는 만큼 기업들의 관심과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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