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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세계로 가는 협곡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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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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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5일, 봉화군에서는 주한 외국대사 및 직원과 가족을 초청한 협곡 열차 시승 및 트레킹 체험행사가 열렸다.
‘V-Road 트레킹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봉화군수, 스위스 주한 대사를 비롯한 직원 및 가족, 경북코레일본부장,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해럴드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협곡열차 시승 및 트레킹 체험행사에서는 강원도 철암역을 출발하여 소천면 분천리 비동승강장까지 협곡열차 운행 구간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비동승강장에서 협곡열차 시발역인 분천역 까지 4.3km 구간의 트레킹코스를 걸으며 청정한 봉화의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분천역에서 이어진 환영 행사에서는 박노욱 봉화군수의 환영인사와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이하 ‘스위스 대사‘)의 답사에 이어 봉화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위스 대사는 지난 5월 수교 50주년 분천역-체르마트역 자매결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분천역을 찾아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방문단은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한 축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예불, 참선, 명상을 체험하였으며 26일 영주 선비촌으로 이동하여 전통혼례 등을 체험한 후 서울로 돌아가게 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탑승객 12만명(V-Train, 10.15 기준)을 돌파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협곡열차와 봉화의 청정 자연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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