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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 및 간호사 고국방문단 구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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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어려움에 처한 고국방문단을 위한 온정의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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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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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파독 50년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광부·간호사 224명을 26일과 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초청,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환영만찬을 개최하여 고국방문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시는 언론매체로부터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당초 지원키로 한 모단체가 계획을 변경,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하여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구미시로 초청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9시 구미를 도착, 12시 구미코에서의 오찬을 시작으로 금오산과 구미공단, 박정희대통령생가와 민족중흥관, 구미과학관 등을 방문한 후, 저녁 8시 센츄리 호텔에서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고국방문의 일정을 마친 후 27일 오전 9시 포항으로 향했다.
한편, 구미에서의 일정 동안 지난 50년 자신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놀랍게 변화한 고국의 발전상을 바라보며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파독 광부·간호사들은 고국방문단 일행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여 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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