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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결과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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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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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2013년도 공중위생업소(이용업, 미용업)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영주시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반을 편성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이․미용업소 362개소에 대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총 26~27개 평가항목을 현지 방문을 통해 조사하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절대평가 방법에 의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2년에 한번 실시하는 위생서비스 평가는 90점 이상 업소는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미만 업소는 황색등급(우수), 80점미만 업소는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 되어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개별 통보 된다.
이번 평가 집계결과 녹색등급 79개소(이용업 19, 미용업 60), 황색등급 122개소(이용업 36, 미용업 86), 백색등급 161개소(이용업 23, 미용업 138)로 2011년도에 비해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평가점수 95점 이상 52개소(이용업 12, 미용업 40)에 로고를 제작하여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도록 수여하고, 녹색등급 이상 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약 2개월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별 등급 수준이 공개돼 업소 스스로 위생관리 및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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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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