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첨복단지, 의료 중소벤처기업의 요람된다

- 중소벤처기업 공동연구센터 입주예정기업 업무협약 체결 -

2013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 기업에게 첨복단지 입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공동연구센터(이하 공동연구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입주 희망 기업들과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4일 오전 11시 첨복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와 첨복재단은 지난해 9월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첨복단지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공동연구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해 (주)인터네셔널 메디칼을 선정한 바 있다.

첨복단지는 생산시설 입주가 불가능한 연구단지로 부지 매입 후 연구시설을 별도로 건축해야 하는 점에서 소규모 기업들에게는 힘에 부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연구기업들의 단지 입주를 돕기 위해 첨복재단,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공동연구센터를 건립키로 결정했다.

우수한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단계 제품으로 연계하기 위한 응용・개발연구 중심단지인 첨복단지는 기존의 여러 지역산업 육성 사업과 달리 첨단제품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지 첨단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수준의 종합적 연구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전략인 창조경제의 주역으로서 벤처․중소기업의 육성․지원과 맥락을 같이 한다.

대구시는 국가 경제 정책의 흐름에 발맞춰 벤처기업에 대한 첨복단지 입주 기회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지원, 사업화 및 마케팅지원 등 의료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의 요람이 될 공동연구센터 건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바이오(대전), 메디와이어(대구), 명산(경북), 바이오록스(경북), 성조파인세라믹(경북), 인코스팜(대전), 한빛나노의료기(경기) 등 총 7개 기업이다. 기업대표들과 대구시, 첨복재단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약속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서에 서명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첨복단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지금의 작은 기업이 월드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연구센터 건립사업자인 (주)인터네셔널 메디칼에 따르면 공동연구센터는 오는 11월 중 착공을 시작해 내년 1월경 건물 분양, 11월경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