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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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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산업 도시, 대구 새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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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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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적인 개최와 물 산업 허브도시 대구를 표방한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EXCO에서 성황리에 마쳐 2015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기반을 다졌다.
2015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준비하고, 물산업을 표방한 전시회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물산업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물산업전으로 “물산업 엑스포(Water Expo)”를 비롯해 워터 콘퍼런스(Water Conference), 워터 이벤트(Water Events) 등 3개 파트로 구성해 진행됐다.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재단법인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과 엑스코가 공동 주관했다. 세계 30개국에서 물산업 및 환경공학 전문가 400명 중 외국인이 200명 이상 참가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국막학회 추계학술대회’, ‘환경타임즈의 물관리 심포지엄’과 ‘창조경제 선도를 위한 글로벌 물산업과 첨단하천관리 기술’ 등 다양한 학술회의가 개최됐으며, 물 관련 분야별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이 벌어져 기업, 학계, 지자체와 일반인들에게도 물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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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 대한민국 물산업전의 핵심파트인 물산업전(Water Expo)은 73개 사 183부스, 1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에서도 200여 명이 관람했다. 물 관련 산업의 과학과 신기술 등 2015년 세계물포럼 과학기술과정의 전초전으로 물 관련 첨단기술이 전시됐으며, 관련 기업과 중소기업의 활발한 기술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워터 콘퍼런스(Water Conference)에서는 한국물포럼 및 CESE(국제환경 학술회의)와 한국막학회 추계학술대회, 환경타임즈가 주관하는 물관리 심포지엄,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세계물포럼 시티즌 포럼 참여를 위한 시민사회 워크숍 등 2015년 세계물포럼 본 행사를 앞두고, 물 관련 주제와 이슈들이 대규모로 논의 됐다.
워터 이벤트(Water Events)로는 물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가해 기업들과 맨투맨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구매상담회, 신천하수처리장 및 문산정수장을 방문하는 대구 수돗물 체험투어와 디아크(The ARC)와 강정고령보 등을 방문하는 지역 물 시설투어 및 세계물전시관과 물 체험관 운영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물산업전을 개최,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 기반구축과 Post-세계물포럼과 미래의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하고, ‘물환경 친화도시 대구’, ‘물의 허브도시, 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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