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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어린이 체험교실 인기

- ‘키즈스페이스·예술정보실’ 색다른 어린이 명소로 자리매김 -

2013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대구예술발전소 3층에 문을 연 ‘키즈스페이스와 예술정보실’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들의 단체 관람이 이어져 어린이 문화체험을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가 생활예술의 저변확대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키즈스페이스와 예술정보실」이 올해 9월 개소한 이래 총 13,500여 명이 다녀갔다.

「키즈스페이스와 예술정보실」은 어린이들의 체험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서 예술과 놀이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개발은 물론 예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주된 고객은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중·고생 및 대학생으로 젊은 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키즈 스페이스>

ⓒ 경북제일신문

먼저, 키즈스페이스에는 대형 모니터 화면에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캔버스』, 동작인식을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동작인식 게임』, 그 외 디지털 테이블, 샌드아트, 발판피아노, 핀 스크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관람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유명 미술작품의 살아있는 동작을 감상할 수 있는 『체감미술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술정보실에는 관람객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의 속도에 따라 대구 근대골목을 돌아보며 해설을 듣는 『근대골목 거리체험』, 360° 미디어 아트를 전시 중인 『써클 비전』, 그 외 구·군별 축제와 문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대구 문화축제』, 지역 문화예술 아카이브 검색 코너 등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 전시실에서는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대구 미디어 아트 ZKM 2013」전시행사와「Ten-Topic Project」 실험·창작행사를 12월 15일과 내년 1월 5일까지 각각 진행 중에 있어 시민들의 눈을 한결 즐겁게 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보면 된다.

대구시 홍성주 문화예술과장은 “대구예술발전소가 지역의 많은 문화예술 공간과는 차별화된 시민 체험형 예술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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