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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 오염 우려 농경지 및 농산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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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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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는 지난해 9월 27일 구미 불산(약 8톤) 누출사고와 관련, 오염 우려지역에서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도와 해당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판매 및 소비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안전성조사(‘13. 5월∼10월)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산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과 농산물 100건에 대하여 불소농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사고지점과의 이격 거리를 감안 농경지 총 40건(전 23, 답 17)을 조사한 결과 불소가 61∼279ppm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상 토양오염 우려 불소기준 400ppm보다 낮은 수준이다.
※ 최대 검출치 279ppm은 우리나라 17개 토양 중 평균 불소함량 284ppm(서울시립대 조사, 2007)과 비슷한 수준임.
또한, 농산물 100건(쌀 59, 채소류 18, 과실류 22, 기타1) 조사결과 불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정보의 신속한 개방·공유를 통해 정부 3.0을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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