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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지자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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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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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지난 1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3년도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지자체 수상은 경북 23개 시.군 중 구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구미시가 더불어 살맛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2부 행사로 경북 나눔봉사단 총회가 있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구미시 최우수 지자체 포상 외에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이연숙 사무국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는 상모동 소재 라떼프랑스과자점 황안석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구미시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7년 연속 경북 도내 모금액 1위, 특히 2012년 10월 예기치 않은 불산누출사고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생활속 나눔실천을 적극 지원하며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하는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공이 인정되어 최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2년 9월 21일 35명의 회원이 창립 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22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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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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