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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소음방지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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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당일 시험장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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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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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11월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이 정온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구지역 수험생 34,938명이 관내 53개 학교에 분산돼 시행된다.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각종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대책반을 시․구 합동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소음방지대책은 3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1단계(11. 1.~11. 4.)는 수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각종소음원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2단계(11. 5.~11. 6.)는 소음원에 대한 현장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3단계(11. 7)는 현장계도와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
특히, 시험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하고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교시(08:30~09:00)와 3교시(13:00~13:40)에는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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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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