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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방-관광 인프라, 중국 안방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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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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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한방산업 관련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와 우수한 문화자원을 지닌 경북의 다양한 모습들이 중국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되어, 향후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국 광동성 지역을 대상으로 약 1억명 이상의 인구가 시청하는 광저우 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여행전문 프로그램 쾌락여행(快樂旅行, Happy Travel)이 대구 수성구․달성군과 경북 청도군의 우수한 한방의료․휴양․문화체험 등 관광 인프라를 촬영, 오는 12월부터 총 3부작(편당 6회, 총 18회)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매주 48만부 이상 배포되는 전국 잡지인 남방성병보(南方聲屛報, TV&Life Weekly)에서도 동행 취재하여 12월 발행되는 주간지에 '한방 MRC 연계 新한류(韓流) 창조 – 한방 '휴(休)' 사업(이하 한방 '휴(休)' 사업)'에 관한 인프라를 특집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방 '휴(休)' 사업은 대구 수성구·달성군, 경북 청도군의 한방의료(Medical), 휴양(Recreation), 문화체험(Culture Experience)이 접목된 사업으로 금번 중국 언론사들의 방문은 한방 '휴(休)' 사업단에서 지난 3개월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진된 성과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 수성구의 푸른차문화연구원,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 경북 청도군의 와인터널 등 총 15개소 관광자원들에 대해 취재 및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한방 '휴(休)' 사업의 관련 인프라는 이미 지난 9월 중국 항주 TV에서 100회를 넘길 만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국의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인 '쾌락행천하(快樂行天下)'를 통해 소개되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한방 '휴(休)' 사업단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체험관광을 접목한 한방 '휴(休)' 사업은 각 지자체가 보유한 강점분야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계협력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관련 지자체간의 긴밀한 호흡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방 '휴(休)' 사업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5억원 등 총 사업비 41억여원을 확보하여 올해 7월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구 수성구와 달성군, 경북 청도군과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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