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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도 대구 모노레일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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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델인터불고 / 2013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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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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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경간장 30m로 건설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이 국내외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를 대표하는 한국철도학회(회장 이기서) 회원 1,500여 명이 호텔인터불고에서 11월 7일부터 3일간 한국철도학회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철도학회 2013년 추계학술대회는 매년 춘·추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구 대회에서는 한국철도의 기술발전 향상을 위한 분야별 논문발표(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등) 및 장학금 전달, 환영리셉션, 최첨단 친환경으로 건설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첫째 날인 11월 7일 환영리셉션에서 한국철도 발전을 위한 환영사를, 김경욱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축사를 했다. 그리고 한국철도학회의 발전과 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철도에 관심 있는 1,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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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호선 동호동 차량기지 견학>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철도학회 회원들은 둘째 날인 11월 8일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와 금호강 횡단교량을 견학했다. “기존 모노레일 방식 도시철도를 더욱 보완해 세계 최장인 30m 궤도빔 제작 기술 특허 및 차량에 탑재된 각종 첨단 안전시설 등에 놀랐다.”며 대구도시철도는 모노레일 건설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해 도시철도 건설기술에 자부심을 갖게 했다.
특히, 한국철도학회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차세대 철도미래를 이끌어 갈 초·중·고교생에게 철도과학기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 데 이번에는 대구 효목초등학교 학생 6명에게 철도과학 학습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고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교육과 함께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철도학회 기술이사인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모노레일 3호선의 우수성에 대해 지난 10월 7일에는 세계모노레일 총회를 개최해 각국 전문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한국철도학회 회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남은 공정에 대해 안전하고 완벽한 건설로 2014년 하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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