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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대 분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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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시정역량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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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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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저소득시민 및 취약계층보호, 폭설・한파 등 재해예방, 화재 및 산불예방,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강화, 에너지 절약대책 강화 등 5개 중점분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 저소득시민 및 취약계층 보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노숙인 등 99,308명과 사회복지생활시설・노숙인 쉼터 등 시설 1,761개소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 및 위문을 실시하며 연탄사용가구 2,64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공급을 시행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노약자 등 180,0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개인위생수칙 등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원인조사 역학조사반(시, 구・군 127명)을 운영한다.
또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가구, 노출 또는 보온상태가 미흡한 장소에 설치되는 세대별 계량기 등을 대상으로 1,300개의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로 교체・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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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취약계층 지원, 우;15톤 습염살포기> | ⓒ 경북제일신문 | | △폭설, 한파 등 재해예방
자연재난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13. 12. 1.~’14. 3. 15.)는 폭설(제설작업), 폭염(살수작업) 등 계절별 재난대응 및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통화 서비스가 가능한 Web GIS기반 종합상황판 및 현장대응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한다.
올해 동절기 기상예보에 따르면 대륙고기압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해방지를 위해 교통두절 예상지역 46개소 및 등산로 통제구역 10개소를 지정・관리한다. 특히, 도로의 경우 적사장 3,600개소를 설치하고 제설장비 15톤 습염살포기외 7종 647대를 준비하며 50개 노선(간선45, 전용도로3 민자도로2)을 중점 제설구간으로 설정・관리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재 및 산불예방
기온 급강하의 계절적 특성과 잦은 화기취급에 따른 안전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대형화재 취약대상 2,854개소(10% 범위 내 표본조사) 및 전통시장 11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관리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11,420ha) 운영 및 등산로 35개 노선을 폐쇄할 예정이다.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대형공사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주요 공사장(24개소), 지하차도터널(36개소) 배수펌프장(18개소), 제방(28개소) 등 설해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에너지 절약대책 강화
하절기 무리한 원전가동과 발전소의 잦은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므로 에너지 절약대책을 수립해 동절기 전력수요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전력부족난에 대한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11월 7일 간부회의를 소집해 부서별 동절기 종합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2주 동안(11. 8.~11. 29.) 사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사소한 부분이라도 미비점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동절기에는 특히 취약계층의 보호와 폭설 등 재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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