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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지행정상 4개 분야서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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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협력, 조례제정․시행, 보건․복지 연계협력, 장애인 복지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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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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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복지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간 복지수준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2013 복지행정상」공모결과 대구시가 평가 분야별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사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지역친화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4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 민관협력 분야에서는 수성구에서 추진하고 있는「희망나눔 행복은행」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돼 포상금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동구는「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이 우수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조례 제정․시행의 성과 부문에서는 통․반장의 복지임무를 전국최초로 명시한 중구의 「대구광역시 중구 통․반 설치조례」와 통장의 참여와 협력성을 강조한 달서구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통․반 설치 조례(일부 개정)」가 우수로 선정돼 포상금 각각 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보건․복지 연계협력 부문에서는 달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나눔 무료수술 및 진료서비스」사업이 우수로 선정됐고, 장애인 분야에서는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장애인 복지 실현」사업이 우수로 선정돼 포상금 각각 1천만 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향후 평가예정인 2개 과제는 다음주 중 평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은 11월 28일(목) “지역복지정책평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지역의 복지수준과 수요자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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