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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천서 ‘사랑의 연탄 배달’

2014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임직원 50여명과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들은 14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시상금과 회사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되었으며, 이전예정지인 김천지역사랑에 일조하고자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저소득가구 및 소년소녀가정 100세대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은 사랑과 정성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사랑의 연탄을 배달받은 이모씨(80,남)는 한국도로공사 때문에 “올해 추운 겨울 난방 걱정없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밝은 얼굴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학송 사장은 “연탄을 받으신 할아버님의 미소를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김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올해 한국도로공사가 이전하면 김천시 지방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의 선도기관으로서 농소면 신촌리 마을과 자매결연후 농촌일손돕기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농기계 수리봉사, 지역내 복지시설 지원 등 두터운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귀농귀촌센터’를 열어 지역사회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2014년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는 이전인원 1,046명으로 우리시 이전공공기관중 선도기관으로 2011년 6월 신청사를 착공, 현재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5층 규모의 신사옥이 완성되면 김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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