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전 08:58:5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소비자상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어

- 전년대비 74% 증가, 소비자권익신장노력 소비자상담으로 이어져 -

2014년 0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013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상담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간 상담건수는 2,427건으로, 전년 1,395건보다 1,032건(74.0%↑)이 증가했다.

2008년대비(5년간) 1,419건 (140.8%↑) 증가한 수치다.

이는 도가 2008년부터 실버서포터즈 경로당순회교육, 청소년멘토링소비교육, 사업자의 소비자중심경영마인드 제고사업, 소비생활시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소비자권익증진사업 추진한 결과로 도민의 소비자권익마인드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피해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1372만 누르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서비스․기기가 514건(21.2%), 의류․섬유신변용품 352건(14.5%), 문화․오락서비스 209건(8.6%) 순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분야가 많은 이유는 전 연령층에 보급되어 있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특히, 서비스 이용관련 위약금 과다청구나 미성년자인 자녀 결제 요금 등 스마트폰 결제와 관련된 피해사례 상담이 증가했다.

의류․섬유신변용품의 경우는 봉제나 소재 등 품질불량이나 청약철회, 배송지연 등 계약관계에 의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문화․오락서비스는 건강과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어 여행, 숙박시설, 스포츠시설 등에 의한 상담으로, 중도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등과 관련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상담에 대한 처리결과로는 소비자상담원의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전체 2,427건 중 1,948건(80.3%)은 소비자에게 분쟁해결기준 설명, 청약철회 작성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분쟁을 해결했다.

479건(19.7%)은 당사자로부터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합의를 권고하고 중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를 처리했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소비자와 소통을 위해 상담원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원의 전문성을 더욱 더 강화하고 도민들의 소비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