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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설 명절 맞이 통 큰 마켓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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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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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동구시장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세일판매와 경품행사, 전통요리강습과 무료시식회, 문화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에서 문화관광형육성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국비 1,970만원을 지원해 안동구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의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중 각 점포에서는 품목별 세일 및 특가판매를 진행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즉석 경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과 만원권, 구시장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이 경품권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지급된다.
세일과 경품권 증정 외에도 1월 24일 11시부터 18시까지 제비원상가 주차장과 풍류살롱에서 전통시장진흥회 공연단의 문화공연과 작품전시, 명절전통음식요리강좌와 무료시식회, 안동소주칵테일 시음회 등이 이루어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즉석 경품권 외에 추첨권을 증정하여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노트북,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살림에 꼭 필요한 큼직큼직한 가전제품들을 받는 행운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함께 안겨준다.
이번 행사는 안동구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대한 홍보와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을 통한 매출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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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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