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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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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도 신라왕경 복원 국비예산 166억 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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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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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금년도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예산이 포함된 문화유산의 보존 활용사업 추진에 따른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예산을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다인 4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문화재청, 도, 경주시와 업무협약(‘13.10.21)을 체결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6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추가 증액된 83억을 포함하여 총 166억 원(당초 83억)의 국비를 확보하여 신라왕경 골격 복원사업을 한층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신정부의 문화융성 기조에 맞추어 대통령선거 지방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라왕궁 복원은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700억 원으로 현재 물리탐사와 정책연구 등은 마무리 했다.
금년부터 월성 내․외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2018년부터는 궁궐 유적에 대한 연차적인 복원을 하게 된다.
황룡사 복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00억 원으로 현재까지 복원정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금년부터는 복원설계 착수,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 중문, 담장 등의 복원을 2017년까지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9층 목탑과 강당 등에 대한 복원을 완료한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황룡사연구센터가 2015년 완공되면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복원사업이 한층 원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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